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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초보자를 위한’ 신형 24인치 아이맥 구매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5가지

2021-06-01

새로운 24인치 아이맥(iMac)이 도착했을 때 포장을 풀고 설치할 때는 누가 말만 시켜도 귀찮을 것이다. 그만큼 신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맥을 책상 위에 완벽하게 놓은 다음, 전원을 연결해 장치를 켠 후에는 아주 잠시 그 모습을 보며 휴식을 취하자. 이제 본격적으로 설정하는 작업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 Apple

맥 환경과 경험에서 최대한을 끌어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다. 대부분은 딱 한 번만 하면 된다. 이후에는 맥에서의 창조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필요한 어댑터 확인하기

아이맥 포장을 뜯으면 뒷면에 포트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맥 포트는 한 종류다. USB-C 플러그 형태다. 24인치 아이맥에는 이런 포트가 2개 있는데 썬더볼트/USB 4 포트다. 썬더볼트와 USB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1,499달러와 1,699달러 모델에는 포트가 2개 더 있는데 USB-C만 사용할 수 있는 포트다. 케이블은 같지만 대부분 썬더볼트 기기는 이 포트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이는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다.

프린터, 하드 드라이브, 카메라 등 새 아이맥에 연결하려는 기기의 커넥터(포트)가 다른 케이블을 사용한다면 이런 기존 기기를 새 아이맥에 연결하기 위해 어댑터를 구매해야 한다.

아마도 UAB-A 커넥터를 사용하는 장치일 확률이 높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USB 버전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필요한 어댑터는 USB-C-USB 어댑터이다. 애플 어댑터는 아마존 기준 19달러다. 그러나 타사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른 버전의 썬더볼트를 사용하는 기기라면 애플이 4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썬더볼트 3(USB-C)-썬더볼트 2 어댑터 같은 제품이 필요하다.

연결하려는 기기가 더 많다면 썬더볼트 도크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연결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커넥터를 한꺼번에 제공한다. 여러 포트를 지원하는 도크 제품이 다양하다. OWC 썬더볼트 허브(149달러)나 1TB 하드 드라이브가 내장된 WD 블랙 D50(449달러) 등이 있다.

타임 머신 백업 설정

맥OS에는 데이터를 백업하는 기능 ‘타임 머신(Time Machine)’이 내장돼 있다. 매우 쉽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컴퓨터를 오래 이용하다 보면 작업하던 파일이 손상되거나 잃어버려 이전에 저장한 버전으로 되돌려야 할 때가 있다. 타임 머신은 이런 파일을 복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Apple

타임 머신을 사용하려면 외장 하드 드라이브가 필요하다. 드라이브를 아이맥에 연결한 다음 애플 메뉴에서 ‘시스템 환경설정’을 연다. 이후 타임 머신을 클릭해 설정하면 된다. 드라이브가 아이맥에 연결된 동안 타임 머신이 자동으로 백업을 수행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구성

아이클라우드((iCloud)는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 간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애플의 온라인 서비스다. 이메일, 나의 찾기(Find My), 다른 서비스도 지원된다. 새 아이맥을 설정할 때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설정해야 한다. 이미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하면 된다. 맥 설정을 마친 후에는 아이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리지인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구성해야 한다.

ⓒ IDG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아이클라우드 설정 맨 위에 위치한 자신의 애플 ID를 클릭한다. 왼쪽 칼럼의 아이클라우드를 클릭하고, ‘이 맥에서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앱’ 오른쪽의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선택 상자를 선택한다. 이후 옵션 버튼을 클릭하면, 데이터를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저장할 앱을 확인할 수 있는 팝업 창이 열린다.

데스크톱 및 문서를 선택하면, 다른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데스크톱이나 문서 폴더에 저장된 파일에 액세스를 할 수 있다. 원하지 않으면 데스크톱 및 문서 선택 상자의 선택을 해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애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맥OS 및 앱 업데이트 확인하기

애플은 신제품에 최신 맥OS 버전을 기본 설치해 판매하지만 때론 아이맥을 배달받고 난 후에 업데이트가 배포될 수 있다. 따라서 시작하기 전에 최신 맥 OS 버전이 설치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버그를 수정하고, 보안 취약점을 패칭하고,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현재 최신 버전은 11.3이지만, 새로 받은 아이맥에는 맥OS 11.4가 설치되어 있을 수도 있다. 맥OS 버전을 확인해 업데이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애플 메뉴를 클릭한다.
  2. ‘맥에 대한 정보’를 선택한다.
  3. 표시되는 창에서 ‘개요’ 탭으로 이동한다.
  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스템 환경설정이 열린다.
  5. 이 업데이트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면 ‘추가 정보’ 링크를 클릭할 수 있다.
  6. 설치할 준비가 되면 ‘지금 업데이트’ 버튼을 클릭한다. 인터넷 연결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설치에 몇 분이 소요된다.

사용하는 앱에 대한 업데이트도 확인할 수 있다. 맥 앱 스토어에서 앱을 구매했다면, 앱 스토어 앱을 실행해 왼쪽 칼럼 맨 아래의 업데이트를 클릭한다. 앱 스토어에서 구매하지 않은 앱은 개발업체 웹사이트에서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한다.

터치 ID 설정하기

1,499달러나 1,699달러 24인치 아이맥을 구매했거나, 1,299달러 모델에서 추가 옵션을 선택하면 터치 ID 센서가 달린 키보드를 받을 수 있다. 터치 ID 센서는 지문 스캐너를 이용하는 애플의 보안 기능이다. 처음 아이맥을 설정할 때 터치 ID를 설정하는데, 나중에 자신의 프로필에 다른 손가락 지문 몇 개를 더 추가할 수 있다. 터치 ID 시스템 환경설정을 이용하면 된다.

ⓒ Apple

주변 정리하기

이제 필요한 초기 설정 작업이 모두 끝났다.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키노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편집하거나, 아이무비에서 비디오를 편집하는 등의 일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전에 주변을 둘러보자. 아이맥 포장 상자가 바닥에 널브러져 있을 것이다. 아이맥을 설치하기 위해 옮긴 물건이나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맥이 바닥에 놓여 있을 수도 있다.

수많은 연구에 따르면, 일하는 공간이 깨끗할 때 생산성이 향상된다. 그러니 (힘들겠지만) 새 아이맥을 잠시 멀리하고 주변을 청소하자. 그러면 비로소 다른 방해 없이 집중해서 새 아이맥을 쓸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기사출처 : IT WORLD from I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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